택배 보내려면 매번 줄 서고 기다려야 해서 고민되셨죠? 이제 그런 수고는 그만하세요. 우체국이 직접 집으로 와서 택배를 가져가 준다면 얼마나 편리할까요? '우체국택배 예약접수' 서비스를 이용하면 그게 가능합니다. 이 글에서 신청부터 요금까지 꼼꼼히 알려드릴게요!
집에서 보내는 우체국택배, 어떻게 가능할까?
우체국택배 예약접수는 말 그대로 ‘택배를 예약하면 집으로 우체국이 찾아오는 서비스’예요.
특히 혼자 사시는 분, 바쁜 직장인, 거동이 불편한 분들께 정말 유용하죠.
간단한 예약만 하면 정해진 시간에 집배원이 와서 직접 택배를 수거해간답니다.
신청 방법이 어렵냐고요? 전혀요!
생각보다 정말 간단합니다. PC나 모바일 둘 다 가능하고, 비회원도 신청할 수 있어요.
신청 순서
① 인터넷우체국 또는 앱 접속
② ‘방문접수소포 → 소포예약접수’ 클릭
③ 로그인 또는 비회원 인증
④ 보내는 사람/받는 사람 정보 입력
⑤ 결제 또는 착불 선택
⑥ 예약 완료! 문자로 확인도 옵니다 :)
참고로 사전결제를 하면 500원 할인도 받을 수 있으니, 미리 결제하는 게 더 이득이에요.
앱으로는 더 빠르게 예약 가능!
앱을 깔아두면 손쉽게 예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예약 내역 확인, 변경, 반품 요청까지 모두 가능해요.
앱 예약 방법
① ‘우체국’ 앱 다운로드
② 로그인 또는 회원가입
③ ‘택배예약’ 메뉴 클릭
④ 필요한 정보 입력 후 수거 시간 선택
⑤ 완료! 끝이에요 :)
요금표, 이렇게 생겼어요
보내는 택배의 무게와 크기에 따라 요금이 다르게 책정돼요. 아래 표를 참고하세요.
구분 | 5kg 이하 (80cm 이하) |
5~10kg (80~100cm) |
10~20kg (100~120cm) |
20~30kg (120~160cm) |
---|---|---|---|---|
일반지역 (익일) | 5,000원 | 8,000원 | 10,000원 | 14,000원 |
제주지역 (익일) | 7,500원 | 10,500원 | 12,500원 | 16,500원 |
제주↔육지 (D+2일) | 5,000원 | 8,000원 | 10,000원 | 14,000원 |
참고로 착불로 보낼 경우 수취인에게 500원의 수수료가 추가돼요!
이건 꼭 알아두세요!
- 수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해요.
- 주말이나 공휴일엔 수거가 안 되니 주의하세요.
- 한 변 최대 100cm, 무게 30kg, 세 변 합 160cm 이내여야 해요.
- 등기가 아니라 일반 소포이기 때문에 분실 시 보상이 어렵습니다.
- 지역 우체국 사정에 따라 수거 시간이 조금 달라질 수 있어요.
예약 확인이나 취소는 어떻게?
예약 변경이 필요하다면 '예약조회/취소' 메뉴를 이용하면 돼요.
다만, 우체국에서 이미 수거를 준비 중이라면 인터넷으로는 취소가 어렵고, 직접 전화로 문의해야 해요.
반품의 경우, 일부 쇼핑몰 택배는 별도로 반품 예약도 가능합니다. 다만 일반 사용자는 제한이 있을 수 있어요.
보낼 수 없는 물건은?
현금, 상품권, 변질될 수 있는 음식물, 유리제품, 전자제품, 대형가구 등은 접수가 안 돼요.
물품이 손상될 가능성이 있거나 운반이 어려운 경우도 제한된답니다.
Q&A
Q1. 예약 후 언제쯤 오시나요?
A. 보통 당일 오후 또는 다음날 오전에 방문하지만, 지역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Q2. 반품 택배도 예약되나요?
A. 계약된 쇼핑몰의 경우 반품 예약이 가능하지만, 일반 사용자는 제한될 수 있어요.
Q3. 평일 외에도 수거되나요?
A. 아쉽지만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수거가 되지 않아요. 꼭 평일에 예약하세요.
Q4. 요금은 미리 결제해야 하나요?
A. 미리 결제하면 500원 할인돼요. 착불도 가능하지만 수취인 부담이 됩니다.
Q5. 예약 후 당일 발송되나요?
A. 접수 시간 전에 신청하면 가능하지만, 늦으면 다음 날로 넘어갈 수 있어요.
오늘부터 나도 스마트택배족!
우체국택배 예약접수는 집에서도 택배를 보낼 수 있는 똑똑한 방법이에요.
복잡한 절차 없이 몇 번의 클릭만으로 끝나고, 수거까지 직접 와주시니 정말 편하답니다.
이제 줄 서는 불편 없이, 오늘 바로 예약해보세요!
조금만 익숙해지면 정말 유용한 서비스가 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