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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세 줄이는 가전제품 사용법 7가지
매달 나가는 공과금 중에서도 전기세는 무심코 높아지기 쉬운 항목입니다. 특히 자취생이나 1인 가구는 조금만 신경 써도 전기요금을 20~30% 절약할 수 있어요. 이 글에서는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가전제품별 전기세 절약 사용법을 소개합니다.
냉장고: 문 여닫는 횟수가 전기료 좌우
- 음식 정리 → 빠른 꺼내기 → 문 여는 시간 단축
- 냉장고 뒤 먼지 청소는 냉각 효율 ↑
- 빈 공간 없이 채워야 냉기 유지 효율↑
세탁기: 고정된 요일보다 모아서 빨기
- 찬물 세탁 → 온수보다 소비전력 낮음
- 헹굼 1회 줄이기만 해도 전력 사용 감소
- 세탁용량 80% 수준이 전기·물 효율 가장 좋음
에어컨: 전기 먹는 하마? 설정만 바꿔도 절약
- 희망온도 26~28도 유지 (1도 낮을수록 전력↑)
- 제습 모드 활용 → 냉방보다 소비전력↓
- 에어컨 필터 주 1회 청소
- 타이머 설정으로 불필요한 사용 줄이기
전자레인지 & 밥솥: 짧고 빠르게 쓰는 법
- 전자레인지는 짧게 여러 번 사용하지 말기
- 밥솥 보온기능은 전기세 주범 → 보온 대신 냉동 보관
전기난로, 전기장판: 따뜻하지만 전기세 폭탄주의
- 타이머/온도조절 기능 필수 사용
- 하루 2~3시간 이상 사용 시 요금 폭증 가능
- 보온 대체용: 온수매트, 담요, 보온텐트 등 활용
대기전력 차단으로 기본 요금 줄이기
TV, 전자레인지, 전기밥솥 등은 사용하지 않아도 대기전력이 계속 소비됩니다. 이를 차단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멀티탭 전원 OFF 습관입니다.
- 스위치 있는 멀티탭 필수 사용
- 취침 시, 외출 시 일괄 차단으로 월 수천 원 절약 가능
전기세 절약 습관을 만드는 앱 추천
- 에너지플러스+ - 한국전력 전기 사용량 확인 앱
- 스마트홈 앱 - 가전제품 원격 제어 및 타이머 설정
- 살림백서 - 전기세, 수도세 등 절약 팁 콘텐츠 모음
전기세, 아끼는 습관이 답입니다
가전제품은 쓰지 않는 게 아니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게 핵심입니다. 오늘부터 각 가전제품의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소소한 전기세 절약부터 시작해보세요. 작은 습관이 월말 통장 잔고를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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